르 시티 백 캠페인
2024년 4월 11일, 발렌시아가는 브랜드의 가장 아이코닉한 제품 라인인 르 시티를 전세계 엄선된 스토어 및 balenciaga.com 에서 다시 선보입니다. 2001년 첫 선보였던 르 시티는 한 시대는 물론 라이프스타일의 대명사였으며, 흥미롭게도 맥시멀리스트인 동시에 실용적인 접근이 가능하기로 유명했습니다. 첫 선보인 이래 20여 년이 지난 오늘날, 르 시티는 새로운 아이콘으로 귀환했습니다.
르 시티 런칭을 기념하여 저명한 패션 포토그래퍼 마리오 소렌티(Mario Sorrenti)가 촬영한 캠페인을 공개합니다. 이 캠페인은 발렌시아가에서 새롭게 다시 선보이는 르 시티를 통해 브랜드의 현재 디자인 어휘의 일부를 조명합니다.
영국의 패션 아이콘 케이트 모스(Kate Moss), 덴마크 모델 모나 토가드(Mona Tougaard,), 중국 배우 겸 가수 양 차오위(Yang Chaoyue) 그리고 한국 밴드 더 보이즈의 주연(Juyeon)은 회색 배경을 바탕으로 각자의 개성인 담긴 스틸 이미지 및 영상을 선보입니다.
새로운 라인을 위해 다양한 아카이브 시티 스타일을 연구 및 리모델링하여 오리지널의 오랜 태도와 융합한 효과를 더했습니다. 동일한 사이즈의 외부 및 내부 레이어를 활용해 25개의 패널 구조를 수작업으로 조립하여 완성한 백은 빈티지 버전을 고스란히 재현합니다. 백 전체 무드를 완성해주는 스터드 및 코너의 작은 메탈 버클, 내외부의 다양한 수납 공간, 시간의 흐름에 따른 고유의 멋을 자아내는 스킨 등이 특징이며, 이는 시간을 초월한 가치를 선사합니다.
이와 더불어 레더 스트링 지퍼 풀 및 리벳은 르 카골 및 다른 발렌시아가 라인의 미학에도 영감을 주었습니다. 하지만 르 시티는 지속가능한 생산 측면만을 개선하여 2001년경의 기준을 거의 정확히 그대로 반영하여 완성했습니다.
발렌시아가 르 시티는 길이 조절 가능한 스트랩의 숄더 및 크로스 바디의 미디엄과 스몰 사이즈로 전개되며, 블랙, 옐로우, 그린, 라이트 퍼플, 메탈릭 스틸 그레이, 메탈릭 실버, 화이트, 블루, 베이지 등 다채로운 컬레웨이로 선보입니다.